카테고리 없음

독립영화 시 시를 통한 위로

이상상과장 2023. 11. 1. 15:37
반응형

독립영화 시는 이창동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로 2010년 개봉했다. 이 영화는 시를 쓰는 할머니 미자와 그녀의 손녀 은희가 서로의 삶을 통해 위로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두 인물은 모두 삶의 고단함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시를 통해 삶이 주는 의미와 위로를 찾으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관객에게 시의 아름다움과 삶의 위로를 전달한다. 

 

시와 삶의 관계

영화 시는 시와 삶의 관계를 깊이있게 조명하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 미자는 삶의 아름다움과 고단함을 시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고단함을 이겨내고자 한다. 손녀 은희도 할머니의 시를 통해 삶을 이해하고 새로운 삶람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은희는 시를 통해 할머니의 삶을 이해하게되고 할머니와의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영화 는 시가 삶의 의미와 위로를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를 통해 우리는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고단한 삶을 이겨낼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랑과 가족

할머니 미자와 손녀 은희는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할머니는 시를 통해 자신의 삶과 사랑을 회상하고 손녀에게 전달한다. 손녀 은희는 시를 읽으면서 할머니의 삶을 이해하고 따스한 사랑을 느낀다. 이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두사람은 시를 통해 서로에게 말하지 못한 마음을 확인 하게 된다. 시를 쓰고 읽으며 할머니와의 관계를 서서히 회복해 나가게 된다.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간다. 이외 따뜻함이 묻어나는 시적인 영상과 대사로 보는이들의 감성을 뭉클하게 자극한다. 시는 삶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상처와 치유

할머니와 손녀는 모두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이 마음 속 담아두기만 했던 상처를 시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고 이해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면서 치유의 길을 걷게 된다. 할머니는 손녀에게 시를 통해 상처를 고백하게 되고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한다. 그녀의 시는 그녀의 감정과 생각 어려운 시절에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전한다. 손녀는 시를 읽으며 할머니의 삶을 엿볼수 있다. 그렇게 할머니의 고통과 기쁨을 공감하며 할머니를 이해하게 되고 받아드리며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영화에서 시는 두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준다. 시를 통해 삶의 의미와 위로를 찾는다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상처와 치유라는 과정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반응형